10월 대흥사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4인4색 깨어있는 영웅을 만나다 >

이번 주말에는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흥사 4인의 인물을 알아가고 동시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4인4색 프로그램과

대흥사 해설사 양성교육입니다.

시작전에 으쌰으쌰 회의하는 모습입니다~

참가를 위해서는 먼저 발열체크후 방문명단을 작성하시고 시작합니다.

저희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위드코로나 :)

체험4개와 퀴즈까지 완료하신 분에게 드리는 저 알록달록한 우산이 보이시나요?

행사하는 날 내내 해가 쨍쨍하여 그날만큼은 사람들이 우산말고 양산으로 사용하였답니다~

참가신청 후 입구로 들어오시면 제일먼저 만나게되는 부스입니다. 

세계유산 대흥사와 대흥사의 4인 인물을 소개하는 글을 담은 가이드북을 전통 오침법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옛날에는 책을 이렇게 만들었다죠~

어른들은 옛방식이라 정겹다며 좋아하시고 아이들은 신기하다며 좋아하였답니다 :)

천불전의 꽃살문양으로 한지등을 아름답게 꾸며볼수 있는 곳입니다.

LED전등도 안에 탑재되어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용하게 쓰있수 있습니다~!

여기는 초의차와 다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차는 마시지 못했지만 대신 다식은 만들어 포장해 가셨습니다~!

검은참깨로 만든 다식의 고소한 맛이 아직까지 생각이 나네요!

목판에 글귀를 새겨서 잉크를 묻혀 한지에 찍어내는 인경체험!

하나 잘 찍어 액자에

인경옆에 붓글씨 부스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살면서 붓글씨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색해하면서도  서예란 이런것이구나~하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역시 전통문화는 계속 우리 삶 곁에 가까이 두면서 보존해야 되겠습니다.

여기는 두륜산 사진관입니다!

멋진 대흥사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에 추억을 담아주었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애쓰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설사 양성교육 현장입니다.

동국대 명교수님의 귀에 쏙쏙박히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에 호응하듯이 질의응답 시간에 사람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양성된 해설사 분들은

저희 프로그램 참여객들에게 해설해주시기도 한답니다~

지금까지 "4인4색 깨어있는 영웅을 만나다"와 "해설사 양성교육1차"에 대한 행사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행사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