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통산사 문화재활용프로그램<대둔산 대흥사>

‘44, 깨어있는 영웅을 만난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대흥사,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등 7개 사찰이 지난 6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3번째 세계유산으로 기록됐으며 세계적으로는 1080번째라고 합니다. 1700년 한국불교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불교계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한국불교와 우리 전통산사문화가 간직한 가치를 세계인이 인정했기 때문이지요.

 

부처님오신날 연등문화축제 봉행사에서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은 등을 밝히는 것은 어둠을 밀어내고 자기를 바로보자는 것이라며 땅끝 해남에서 밝힌 자비와 지혜의 등이 서울을 거쳐 세계로 번지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 원력으로 해남 대흥사는 문화의 큰 싹을 땅끝에서 일궈내는 쾌재를 이룩했습니다.

 

대흥사 전통산사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인 ‘44, 깨어있는 영웅을 만난다는 대흥사에서 12일간 머무르며 산사의 운치와 더불어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옛사람들의 향기를 느끼고 현재의 나를 그 안에 담아보았습니다. 옛 시간 속을 거닐며 현재의 나,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편안해지는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흥사 편액 및 사찰문화해설>

정수스님이 들려주는 대흥사 문화재 이야기. 살아있는 박물관인 대흥사에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44, 깨어있는 영웅을 만난다팝업북 만들기>

서산대사, 초의선사, 추사 김정희, 원교 이광사 등 4인의 인물과 대흥사 대웅보전, 일지암, 표충사를 표현한 종이 팝업북 만들기를입니다.

 

 

 

 

 

<판소리 서사모노극-우리들의 영웅, 청허휴정>

서산대사의 일대기를 우리 판소리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산사의 고즈넉함과 어우러지는 전통악기와 판소리가 우리를 옛시대의 한 장면 속으로 초대합니다.

 

 

 

 

<추사와 원교, 몰라뵈서 미안하더이다-붓글씨 쓰기>

정찬스님과 함께 추사 김정희가 되어보는 시간입니다. 내가 쓴 글씨가 곧 명필입니다. 거기에 스님의 사인과 낙관이 찍히면 가보하나 뚝딱 만들어집니다.

 

  

 

 

<일지풍월-초의선사 이야기>

대흥사 산내암자인 일지암에 올라 두륜산(대둔산의 옛이름)에 둘러싸인 산새를 감상합니다.

 

 

 

일지암 차실에 앉아 대흥사의 구수한 녹차 맛도 느껴봅니다. 초의선사와 추사의 편지를 낭송해봅니다. 옛 석학들의 교류 속에서 시공을 초월해서 만날 수 있는 감성에 빠져봅니다. 두륜산이 날 에워싸고 차나 덖으며 살라합니다.

 

 

 

 

 

Posted by 대흥사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Bodhisat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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