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대흥사는 창작음악극 ‘붓다, 공자를 만나다’를 오는 9월 27일(금), 28일(토), 10월 25일(금), 26일(토), 11월 1일(금), 2일(토) 총 여섯 번의 공연을 진행 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음악극으로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대흥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다.
‘야행’과 ‘창작음악극’의 만남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앉아서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해탈문’에서 시작되는 관람객들의 ‘야행’중간중간에 작은 공연을 녹여서 야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대흥사의 숨은 작은 이야기를 공연의 형태로 느끼고 알게 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다.
매일 6시가 되면 사찰 경내에 범종이 울린다. 이 소리를 신호로 관람객과 함께 시작한 야행이 대흥사 대웅보전에서 마무리되면 본 공연의 무대가 시작 된다.
사찰을 무대로, 대흥사의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대흥사 천년고찰의 건물과 공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대웅보전 앞마당과 법고가 있는 침계루가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고 대웅보전 앞 계단과 마당이 객석이 된다.
대흥사를 배경으로 조선후기의 다성(茶聖) 초의 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 대흥사 대웅보전 편액과 관련한 추사 김정희와 원교 이광사의 이야기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대적 상상력이 가미된 이야기로 국악적 음률을 현대적 음악으로 재탄생한 창작음악극이 펼쳐진다.
창작음악극 ‘붓다, 공자를 만나다’는 올해 초부터 준비되고 있다. 대학로에서 떠오르는 신진 연출가 이흥근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15년이상 작곡과 연주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선 음악감독, 역시 15년이상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배우이자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박두수를 비롯하여 다섯명의 배우와 두명의 연주자, 다수의 베테랑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공연은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창작음악극이라는 공연 문화 컨텐츠와 결합함으로써 과거의 문화유산에 현재성을 부여하고 지금 살아 숨쉬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대흥사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행사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daeheung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흥사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홈페이지 : https://www.daeheungsa.org/ * 모이는 장소 : 대흥사 해탈문(야행 및 소공연) * 모이는 시간 : 오후 5시 45분 * 본 공연 장소 : 대흥사 대웅보전 앞마당 * 본 공연 시간 : 약 오후 7시(약 50분 소요) * 우천시 : 대흥사 보현전 (오후 6시 시작) * 총 프로그램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문의 : 010-2760-7438(최정식) * 참가자격 : 누구나 / 약 100명(무료) * 본 프로그램은 현장 진행상 약간의 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세계유산 대흥사는 창작음악극 ‘붓다, 공자를 만나다’를 오는 9월 27일(금), 28일(토), 10월 25일(금), 26일(토), 11월 1일(금), 2일(토) 총 여섯 번의 공연을 진행 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음악극으로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대흥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다.
‘야행’과 ‘창작음악극’의 만남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앉아서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해탈문’에서 시작되는 관람객들의 ‘야행’중간중간에 작은 공연을 녹여서 야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대흥사의 숨은 작은 이야기를 공연의 형태로 느끼고 알게 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다.
매일 6시가 되면 사찰 경내에 범종이 울린다. 이 소리를 신호로 관람객과 함께 시작한 야행이 대흥사 대웅보전에서 마무리되면 본 공연의 무대가 시작 된다.
사찰을 무대로, 대흥사의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대흥사 천년고찰의 건물과 공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대웅보전 앞마당과 법고가 있는 침계루가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고 대웅보전 앞 계단과 마당이 객석이 된다.
대흥사를 배경으로 조선후기의 다성(茶聖) 초의 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 대흥사 대웅보전 편액과 관련한 추사 김정희와 원교 이광사의 이야기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대적 상상력이 가미된 이야기로 국악적 음률을 현대적 음악으로 재탄생한 창작음악극이 펼쳐진다.
창작음악극 ‘붓다, 공자를 만나다’는 올해 초부터 준비되고 있다. 대학로에서 떠오르는 신진 연출가 이흥근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15년이상 작곡과 연주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선 음악감독, 역시 15년이상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배우이자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박두수를 비롯하여 다섯명의 배우와 두명의 연주자, 다수의 베테랑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공연은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창작음악극이라는 공연 문화 컨텐츠와 결합함으로써 과거의 문화유산에 현재성을 부여하고 지금 살아 숨쉬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대흥사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행사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daeheung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흥사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홈페이지 : https://www.daeheungsa.org/
* 모이는 장소 : 대흥사 해탈문(야행 및 소공연)
* 모이는 시간 : 오후 5시 45분
* 본 공연 장소 : 대흥사 대웅보전 앞마당
* 본 공연 시간 : 약 오후 7시(약 50분 소요)
* 우천시 : 대흥사 보현전 (오후 6시 시작)
* 총 프로그램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문의 : 010-2760-7438(최정식)
* 참가자격 : 누구나 / 약 100명(무료)
* 본 프로그램은 현장 진행상 약간의 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